🟡 스포티파이, NFT 도입 실험...웹3.0도 진출

🟡 현대건설, 현대차 이어 NFT 사업 시작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내 NFT 프로젝트에 참여했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메타 토이 드래곤즈 프로필 사진형 NFT(Profile Picture NFT)를 확보하기도 했지.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대.

🟡 라인넥스트, NFT 플랫폼 DOSI Wallet 출시

라인 넥스트가 올 상반기 선보이는 신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사용 가능한 ‘도시 월렛(DOSI Wallet)’을 출시했어. 더욱 쉽게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가상 자산 외에도 신용카드와 네이버 페이, 라인 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방식을 지원한대. 도시 월렛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라인, 페이스북, 구글 소셜 계정을 통해 손쉽게 가입 및 로그인할 수 있고, 거래 기능은 추후 도시 정식 출시 시 활성화될 예정이래.

출처 Metastreet 트위터

오늘은 국내와 해외에서 NFT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소위 'N담대' 서비스 플랫폼을 알려줄게!

내가 가진 NFT는 얼마나 가치 있을 지 한 번 살펴보자구 😀

🌟NFT 걸고 스테이블 받을게! P2P 담보대출 플랫폼, NFTfi 

출처 NFTfi

NFTfi는 다오의 형태를 띄는 NFT 담보대출 플랫폼으로 은행처럼 플랫폼 자체 내에서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대여자와 돈을 대출하고 싶은 차입자들을 연결해줘! 

돈을 빌리고 싶은 차입자는 보유하고 있는 NFT와 함께 대출하고 싶은 일정 금액, 대출 기간과 이율 등 원하는 조건을 적어 올리기만 하면 돼. 만일 내가 가진 NFT의 정확한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다면 플랫폼에 자산을 올려 다른 유저가 대출제안을 해오는 방식도 있지. 

그럼 대여자는 원하는 조건이 게시되어 있는 담보물을 보고 게시자에게 wETH이나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인 DAI를 빌려주는 구조야.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정해진 일자에 대출금과 이자를 갚지 못한다면 NFT는 대여자의 소유가 돼. 

그리고 이렇게 대출을 다 못 갚는다 해도 새로운 NFT가 자연히 넘어오기 때문에 대출 부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하지만 그럴 시 내 앞으로 넘어오는 NFT의 가격이 내려갈 수 있는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주는 것에 있어서는 항상 신중해야 해! 

🌟고래들을 위한 담보대출? 넥소의 NFT 랜딩데스크

넥소는 앞서 소개했던 NFTfi와는 달리 넥소 자체에서 특정 자격에 부합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돈을 빌려주는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해. 일단 가지고 있는 NFT의 가격이 적어도 50만 달러(한화로 약 6억 4천) 이상이 되어야지만 NFT 랜딩데스크에서 서포트하는 이더리움, 스테이블 코인과 같은 암호화페 자산을 빌릴 수 있어. 그리고 넥소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NFT 가치에 10-20%에 달하는 금액 정도를 빌릴 수 있다니 확실히 NFTfi보다는 조건이 많이 걸려 있어 진입장벽이 높아. 

하지만 그 밖에도 발행된 암호화폐 신용으로 넥소가 대신해 NFT 구매를 실행하도록 허가할 수 있는 등 지원하는 서비스가 여럿 있으니 한번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국내에도 있다고? 국내 N담대 서비스, 블루베이

국내 1위 가상 자산 금융 기업인 델리오는 지난 11일 NFT 마켓 플레이스 ‘블루베이’를 공식으로 출시했어.

지난 4월에 출시되어 아직 초기 플랫폼이긴 한데,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NFT 대여 서비스와 NFT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래.

뿐만 아니라 NFT의 가치측정과 가상자산 예치, 대출 관련된 상품을 통해 NFT를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거래. 다른 NFT 마켓플레이스와 다른 블루베이만의 차별점이 기대되네!

출처 Lucky Block

올해 3월에 출시된 럭키 블록(LBLOCK) NFT를 소개할게!

2021년 출시된 LBLOCK 코인으로부터 파생된 프로젝트인데, 코인 출시 후 3주 만에 7,000% 가 올랐을 정도로 코인계에서는 핫했어. 

럭키 블록NFT을 가지고 있으면 온라인 로또의 추첨권을 가지게 되는 방식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면 뽑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운영의 신뢰감을 줄 수 있지! 

로또? 그거 어차피 안되잖아😥 

로또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면, 대부분은 낙첨이거나 구매 금액에도 못 미치는 소액 당첨인 경우가 대부분이겠지? 근데 럭키 블록 NFT는 이 기존의 일회성 로또와는 좀 달라. 

어떻게 다른데? 

NFT 보유기간 동안 럭키블록에서 매일 진행하는 로또 추첨에 참여할 수 있어!

쉽게 말하자면 로또 티켓(럭키 블록 NFT)을 갖고 있는 기간 동안 자동적으로 로또 추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거지.
상품은 모인 금액의 2%에 달하는 양(현재는 약 1만달러)부터 당첨된 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는 총 25개의 희귀 NFT로 가치가 높은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즉 사람들이 티켓을 더 사면 살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지는 거야. 현재 거래되고 있는 럭키블록 NFT의 평균가가 $1100(한화 약 15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품들의 값어치가 거진 10배의 수익성이지! 

럭키 블록 NFT는 총 1만 개의 수량을 발행했는데 모든 물량이 소진되면 로또 당첨 상품에 무려 27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에 달하는 람보르기니가 추가된다고 해! 

최근에 만들어진 만큼 많은 관심의 대상인 럭키 프로젝트 NFT의 초기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DYOR를 통해 프로젝트의 가치를 판단한 뒤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