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이들, 연말에 뭐하고 놀아? 나는 푸바오를 보러갈까 했는데 너무 추워서 실내 롯데월드에 갈까 고민중이야.. ☃️ 마침 롯데월드에서 NFT 소식을 낸다고 해서 유심히 보다가 노브레터에도 소개해봤어!

그리고 요새 크립토계의 핫한 감자인 블라스트(BLAST)에 대해 위험한 요소가 있다고 해서 가져왔어.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데이터 업체에서 한국 시장을 분석한 자료가 있길래 함께 소개해! 우리나라 투자자의 성향을 따로 생각해본적은 없었지만 흥미롭더라고! 그럼 오늘도 즐겁게 봐줘.

🟡 NFT게임 ‘엑시 인피니티’가 캐릭터의 상용화를 위해 공식 굿즈를 출시하고 특정 Axie NFT 소유자가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어. 엄선된 4877개의 엑시 NFT 보유자는 미스틱과 오리진 NFT를 사용하여 자체 상품,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비즈니스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해.

🟡 위메이드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협업 방안을 공식 논의했다고 밝혔어.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성공적인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기업들과의 연결 지원뿐 아니라,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와의 활발한 교류 지원까지 약속했다고 해.

🟡 아즈키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이 ‘빈’으로 프로젝트명을 변경. 창립자인 자가본드와의 소송전을 끝내면서 기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접고 밈코인 커뮤니티로 전환한다고도 발표했다. 아즈키 DAO 측은 “양측의 협의를 거쳐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며 ”프로젝트명도 아즈키에서 빈으로 변경한다고 해.

NFT

롯데월드, 로티스 모먼츠 2차 NTF 출시

출처 클립드롭스

롯데월드가 아트테이너 박기웅 작가와 협업한 'LOTTY'S MOMENTS'(로티스 모먼츠)의 2차 NFT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야. 로티스 모먼츠의 2차 컬렉션은 'Hi, Lotty'(하이 로티)와 'Hi, Lorry'(하이 로리)에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어. 이번 NFT 보유자에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에 위치한 상설 매장 부스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해. 

LOTTY'S MOMENTS 혜택

- 로티 버전 : ’돈워리모리스‘ 카페 2인 세트 교환권, ’모리스 앤 보리스‘ 굿즈 2인 세트

- 로리 버전 : 부스럭 코스튬 2인 대여권, 부스럭 포토부스 1+1 촬영권

NFT 2종을 모두 구매한 홀더에게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가 제공돼! 

부스럭 어드벤처점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한 뒤 직원에게 NFT 보유 여부를 확인 받으면 된다고 하니, 방문 예정인 반달이들은 참고!

NFT 구매방법

로티스 모먼츠 NFT는 클립드롭스에서 12월 4일(월)까지 구매할 수 있어.

가격은 6만원이고 이용기간은 12월 25일까지 부스럭 어드벤처점 카운터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연말에 롯데월드 갈 생각있다면 부스럭 혜택까지 노려보자고!

🔎링크 : https://klipdrops.com/exhibition/lotteworld

롯데월드는 박 작가와 지난 9월 로티스 모먼츠 NFT 1차 컬렉션으로 'I love Lotty'(아이 러브 로티), 로티B, 'Lotty(로티) 1989' 3종을 출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제페토'에도 오픈하면서 IP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NFT 컬렉션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는 중이야. 

Issue

무섭게 성장하는 BLAST, 우려점은?

출처 medium

최근 이더리움의 새로운 레이어-2 솔루션 BLAST가 투자자의 이목을 받으면서 출시 전에 막대한 자금을 모으고 있어. BLAST는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네트워크로, 인기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 Blur의 창립자인 팩맨(Pacman) 이끌고 있어. 게다가 Blur, dYdX, MagicEden 등 성공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크립토VC ‘Paradigm’이 투자자로 합류하면서 프로젝트 공개 후 48시간 내에 2억 3천만 달러 이상의 TVL(총 자산 규모)를 달성했지. 

BLAST의 핵심!

BLAST가 이렇게 뜨게 된 이유는 물론 운영진 파워도 있겠지만 특별한 수익모델이 핵심이야.

첫번째로, BLAST는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스테이킹 수익이 L2 사용자에게 돌아간다고 해. 즉, 사용자가 BLAST에 1ETH를 보유하고 있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1.04, 1.08, 1.12 ETH로 자동으로 증가하게 돼.
두번째로는 자동 리베이싱 스테이블코인(USDB) 모델인데, 스테이블코인을 BLAST로 전송하는 사용자들은 BLAST의 자동 리베이싱 스테이블코인인 USDB를 추가 수익으로 받을 수 있어.

수익모델이 내재화 된 L2 솔루션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쭉 상승시킨거지.

BLAST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

11월 28일, Paradigm은 BLAST의 실행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를 강조했어.
레이어-2 네트워크보다 브릿지를 먼저 출시한다는 것, 출시 후 3개월간의 출금 제한을 설정한 결정이 다른 프로젝트들에게 불리하다고 밝히며 이 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입장문을 밝혔어. 다만 Paradigm은 투자사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도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창업팀에게 투자한다고 마무리하며, BLAST를 지지하는 기조는 유지하고 있어. 지난 25일에는 폴리곤 개발자 Jarrod Watts이 Blast의 보안 모델과 L2 솔루션으로서의 자격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는데, BLAST 측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보안 모델에 대한 강점을 강조하면서 일단락시키기도 했어. 

현재 BLAST는 얼리액세스 유저를 대상으로 2억 2,500만 달러 이상의 스테이킹 이더(stETH)와 스테이블코인을 유치했고, 내년 3월에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2월에 블라스트 브릿지가 출시될 때까지 스테이킹한 자산을 출금할 수 없으며, 그 동안 사용자들은 5월에 예정된 에어드랍에 사용할 수 있는 '블라스트 포인트'를 받게 된다고하니, 투자에 관심있는 반달이들은 BLAST의 공식페이지를 참고해줘.

Reserch

글로벌 크립토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