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Gh0stly Gh0sts 트위터

출처 : Gh0stly Gh0sts 오픈씨

어떤 체인들이 있어?

왼쪽에 Birth-chain 을 보면 다양한 종류가 보이지? 이더리움, 아발란체, 바이낸스 등 7개의 체인을 사용해서 7,710개의 컬렉션을 발행한 걸 볼 수 있어. NFT를 사기 위해서 수수료를 내고 토큰을 스왑하거나 새로 구매하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체인을 선택할 수 있는 거야. 정말 편리하지? 

옴니체인이 왜 좋은거야?

구매의 편리함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미래 활용도의 잠재가치 때문이야.

예를 들어 이더리움 기반 NFT라면 미래에 이 NFT를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 사용할 때도 이더리움 체인을 쓴 서비스에만 적용시킬 수 있어. 하지만 옴니체인이라면 어떤 체인을 쓰더라도 활용할 수 있는 거지. Gh0stly Gh0sts 미디엄 채널에서도 자신들의 통합 가능성과 미래가치에 대해 어필하고 있어. 

홍보나 이벤트, 특별한 혜택 없이 옴니체인 기술만으로 NFT의 가치를 끌어올린 셈이야. 

✔️ Gh0stly Ghosts를 이어서 옴니체인 프로젝트 Tiny Dino가 있어. 올 초 NFT 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킨 mfers의 창시자 sartoshi가 구매 인증을 하면서 순식간에 인기를 끌었지. 둘 다 #CC0 프로젝트로 저작권이 자유로운 공통점이 있긴 한 데 두 프로젝트에 특별한 연관성이 있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야! 

Tiny Dino에도 관심이 생긴다면 밑에 오픈씨를 참고해봐! 

위에 설명했듯이 옴니체인은 NFT가 두 개 이상의 체인에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진 기술이야.

그전에 어떤 방식보다 효율적인 새로운 방식이지! 이걸 가능하게 해준 기술이 Layer Zero(레이어 제로)인데, 오늘은 아주 간략하게 레이어 제로에 대해 설명할게!

레이어 제로는 기본적으로 스마트 계약이 많은 블록체인 간 쉽게 메세지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야.

예를 들어 이더리움 체인 NFT는 가스비가 높아서 절약하고 싶다면, 아발란체 체인에서 NFT를 발행하고 레이어 제로를 사용해서 이더리움으로 옮길 수도 있어.  

물론 원래도 서로 다른 체인을 연결해 주는 기술은 있었어. 

크로스 체인(Cross chain)을 통하여, 네트워크 간의 브릿지(Bridge)가 가능하여 A 블록체인을 B 블록체인으로 옮길 수 있었지. 근데 치명적인 위험성이 있었어. A에서 B로 메시지를 옮길 때 그 사이의 연결고리, 즉 미들 체인(Middle)이 필요했거든. 근데 미들 체인이 해킹에 취약했던 거지. 지난 2월에 웜홀 해킹 사건으로 3,9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적도 있어. 게다가 블록을 검증할 때도 양쪽 체인의 정보를 모두 저장해야 하니까 비싸기도 해서 쉽게 사용할 수 없었어.

옴니체인은 이런 크로스 체인의 단점을 극복한 시스템이야. 

이런 기술력으로 여러 벤처캐피탈로부터 1억3500만달러(약 163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고 현재 기업가치는 10억달러(약 1조2100억원)로 평가받고있대. 암호화폐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인 것 같지?

곧 있으면 솔라나와 테라도 지원된다고 하니 관련 NFT 프로젝트도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