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ers가 무슨 NFT인데?
바닥 가격(FP)은 어떻게 유지할 건지, 홀더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엠퍼스에서는 묻지 않아.
엠퍼스에는 전체 프로젝트를 지배하는 사람이 없고, NFT 보유자들 모두가 운영진인 셈이거든.
NFT발행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홀더들끼리 엠퍼스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기 시작했어. 엠퍼버스(Mfervese)라는 세계관을 만들면서 진정한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거지.
너도 나도, We are Mfers !
엠퍼스의 정신은 이제 하나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크립토 세계의 철학이 되었어.
짧은 시간에 유행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엠퍼스를 따라 한 2차 창작물이 나오기 시작했지.
원숭이를 닮은 ape mfers 부터 여성 캐릭터 버전인 The mfer chicks까지, 비슷한 모양의 NFT가 줄줄이 나오는 모양이야. 이런 격에 원조 Mfers는 어떻게 됐을까?
오히려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해버렸어. 민팅가 0.069ETH(한화 약 28만 원)로 시작한 NFT가 무려 6ETH(한화 약 2,500만 원)의 바닥가를 찍고 거래량도 오픈씨 내에서 10권을 차지했으니 말 다 했지? 현재 바닥가는 조금 내려가서 2.8ETH(한화 약 1,150만 원), 오픈씨 거래량도 22위권으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