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빅뱅 NFT 나오나?
YG엔터테인먼트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어. 앞으로 블록체인,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에 협업할 건데 YG엔터가 콘텐츠를 공급하고 바이낸스가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 할거래.
얼마 전 세븐과 선미 등 아이돌 가수의 NFT 사업이 많이 발표되었는데 이제는 대형기획사 YG라니! 아티스트의 NFT 분야가 활성화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 기존의 팬클럽 멤버십이 사라지고 NFT 홀더들에게 음원, 콘서트 등의 혜택을 준다거나 메타버스 입장권이 생길 수도 있어! (나도 메타버스로 블랙핑크 콘서트 볼 수 있는 건가?🥰)
YG에서도 단순히 아티스트 PFP NFT만은 아니고 바이낸스와 스마트 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를 추진한다고 한다고 해. 얼마나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된다! YG엔터에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AKMU, 트레저, 젝스키스 등이 소속돼있어. 이 팬들이라면 모두 주목하고 있어야겠지?
그렇다면 음악계에서 왜 NFT를 도입하려고 할까?
사실 그동안 발행된 아티스트의 콘텐츠는 단순 소비 구조가 대부분이었어.
인터넷을 통해 모두가 아티스트의 공개된 음악, 사진, 영상 등을 볼 수 있었지.
그런데 NFT를 통해 콘텐츠를 디지털화시켜 판매한다면 단순 소비가 아니라 '내 것'이라는 소유의 개념이 생기게 되고 이 건 돈을 주고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자산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것이 새로운 점이야!
나만 가지고 있는 내 가수의 콘텐츠라면 누구나 욕심나지 않겠어!?
이러한 새 흐름이 기존 음악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어!
인기 아티스트의 NFT라면 소유의 관점으로 보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쉽게 돈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투자의 관점으로 보는 사람도 많을 거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이 접근할지 우리도 함께 지켜보자! |